[황금의 유산] 모험일지 - 1

*파이널판타지14 7.0 확장팩 <황금의 유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금의 유산 밀면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남기기 위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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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부터 퀄리티 UP 된 거 보고 감탄함

왜 3보1영상 넣었는지 알겠음 그래픽이 진짜 끝내줘요

 

뒷모습 나올 때부터 아설마아설마를 연발했는데

트레일러의 '그 장면'부터 소름...

 

이 부분 너무 좋아서 다시보기 풀리면 꼭 영상으로 남겨야댐

 

사랑해

황유 업데이트는 아무래도 엘레젠을 위함이었죠

오너라 달멜의 시대

 

바다 정말 너무너무 파랗고 예쁘다

 

드디어 도착

라자한이랑 비슷한 분위기면서도 좋았구

에테 사이 거리 너무 멀어요

 

라마티랑 해피 타코 타임 가지려는데

타코 밟은 너 누구야!!!!!!!!!!

 

황유 시작 전까지 얘가 아들쟈쟈인 줄 알았는데

...연왕의 아들은 따로 있다면서요?

왕위 쟁탈전 참가자가 3명이 아니라 4명이었던 거임!?

 

에렌빌 일행이 링크펄로 연락 줘서 연왕궁으로 갔는데

익숙한 남자 등장

ㄴㅏ 참 진짜...

 

에스티니앙은 정말 유명한 공주임

공포의 주둥아리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오... 근데 비석도 7개나 주네

도전하려면 배지 8개 모아야 하는 포켓몬 리그 같다

 

쿼나가 스피드웨건을 맡은 건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GOAT VOICE의 남자

 

그리고 조라쟈 제 취향이에요

바쿠쟈쟈랑 오해해서 미안

 

툴라이욜라의 여관이 그렇게 예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기대 이상... 아름다운 휴양지st

 

하로는 당연히 방 한 개 지정받았겠지?

여유부리는 둘 상상하고 웃기

 

하누VS펠루 돗치가스키에서 하누하누족 먼저 고름

알록달록하고 정말 귀여웠어요

나 하누하누족이 정말 좋다... 션비할리가되

 

오호칼리~

 

내 최애 파트

여기 진짜 너무 웃김ㅜ

 

|＼         /八ﾐ         ／|

|    ＼//八|||八ﾐ／     |

|  // 　    　         ミ   |

///　      △       　 ミ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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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ｨ ● ｧ--- ｨ ● ｧ--  |||

/回     ￣　▼    ￣　    回|

/炎             │                炎|

/炎      ( ＿│＿  )        炎||

炎   ＼ V  ─    V ／    炎

炎 ﾐ    "ミ|||||ツ      ﾘ  炎

毛   ﾐ  == """ ===ツ   毛

┏    우크에부    ━━━━━━━━━━━━┓

┃   　그러시군요. 그럼 신경 안 쓰겠습니다.    ┃

┗━━━━━━━━━━━━━━━━━━┛

 

후후.. 누구인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이 남자의 대사 하나하나가 내 예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아무리 봐도 개화파가 틀림 없음

 

펠루펠루족 만나러 가는 길에 본 푸슈푸슈 알파카

 

라마티 완전 아기고양이

귀여워...

 

왕녀 힘내! 왕녀 지지마!

 

펠루펠루족에게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당연한 말을 한다고 할 듯

 

...뭐라고?

알리제 그건 좀 무리

 

지금 주머니에 137만 길 있어

내가 내게 해줘

 

라마티는 정말 유명한 아기고양이이자 왕녀임

 

언쟈라 쓰고 초코보택시운전사라 읽기

와중에 스샷은 먼가 삽화처럼 나왔네

 

달려라 알파카파카파카

여기 완전 재밌었다!!

 

기죽지마 왕녀 넌 최고의 라마티야

 

르테압바랑 뱌웅니랑 도도

꼬마친구가 셋이에요

 

참 잘생기고 두툼한 청년인데... 어쩌다 그런 길을

 

ㅜㅜ.. 라마티 보면 볼수록 막내여동생 그 자체

 

스크립트 보고 현실비명지름 알빠까찐짜너무뀌여워

 

콜루시아 섬의 드워프 마을은 그렇다 해도 이 정도면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냐!?

압바가 이 말 듣고 이슈가르드 코쟁이 같다 했다

 

아... 아가베 열매가 살아 움직이고 잇잔아

 

이 스크립트 읽으면서 추측한 건데

에렌빌's 뉘앙스 들어보면 어머니 = 스승이 아니었을지?

효월에서 은근~히 에렌빌 비중이 높다 싶었는데 황유에서 활약하네요 역시

 

그걸 바로 실천하는 행동력부터가... 조달꾼이 될 수밖에 없는 인재인 듯

 

아니 근데 잘 들어봐

지금 네 눈 안에 황금향이 있다고

에렌빌 눈색 좌표 뭐야 제발 알려줘

(6,3)

 

여기서 괜히 감동뭉클따땃해짐... 장하다 라마티

 

옥시시가 말을 해

 

모블린족 마을에 가야 하긴 하는데 흐음

불안하다

아직 91퀘인데 벌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 우뜨카지

 

듀공 닮았다 귀여워~

저 고리가 어떻게 고삐 역할을 하는 걸까

 

난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ㅋ

 

그래 너희들 언제 나오나 했다 내가

 

근데 저 셋 되게 잘 어울리지 않아요?

눈빛부터가... 비슷한 부류끼리 팀 맺은 것 같아서 제법 웃김

 

어딘가 허술한 갭모에가 있을 법한 얼굴들

 

바라던 바다

 

둘이 진짜 너무너무 소꿉친구 mood라 보기 좋음

송충이 줄게! >> 그러던가

 

뭐만 하면 알피노보다 잘 한다고 말하는 알리제... 기여븜

 

91던전의 뚱땡이

정말 귀엽고... 기믹이 엄청 바빴던 기억만

 

오, 삼인방.

 

그래도 날 걱정해 주는 위리앙제가 있다니

 

저기요

 

던전 정말 재미있구 신기한 기믹 많았다

저 환영체? 젤리?가 특히 충격적이었음

 

알피노 말하는 게 귀여워서 찍음

 

라마티가 오빠들 만날 때마다 표정이 안 좋길래

의기소침해있나 싶었는데 역시...

 

여기 쿠루루랑 산크레드 대사가 너무 좋았다

 

황금은 뭔가 효월에서 새벽이 듣고 느끼고 생각한 점을

이제 막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여정에 뛰어든 라마티랑 쿼나에게 전해주는 길잡이 역할인 것 같아서

괜히 막 성장한 게 느껴지고 뭉클하고 그래... 얘들아 사랑해

 

근데 이건 좀 아닌 듯

정정당당은 무슨

 

그리고 여기서 안 건데 사레쟈가 조라쟈의 '진짜 동료'가 아닌 것 같기도?

난 친구 아니면 오른팔 느낌인 줄 알았는데

사레쟈도 먼가 자기만의 꿍꿍이가 있는 듯...

 

호오... 제2왕자의 비설이라

 

그런 말을 커뮤 독백로그처럼 하면 궁금해지지요?

 

영상 보다가 너무 예쁘길래 찍음... 아름다와

 

라마티

여기서 그걸 모르는 사람이 없어

 

ㅋㅋㅋㅋㅋ

에렌빌 반응 너무 소꿉친구st라 함박웃음짓기

 

하ㅠㅠㅠㅠㅠ 걱정말라는 쿠루루 말에 울먹냥짤 표정 짓는 라마티
찐짜너무뀌여워싸랑햬

 

에렌빌 너 T야?

 

옹기장인으로 조리퐁 데리러 갔는데... 여기서 감동 받고 엉 울어버림

 

연왕궁으로 불려갔다가 냅다 전투를 해

 

바이퍼 특수대사

 

에스냥 자기도 실력좋은 창술사면서 "내 친구 진짜 대단한 모험가임"라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는 거 제법 귀여운 듯

 

아아... 연왕님 정말 좋은 아버지

 

여기서 한참 고민함

 

라마티는 미숙해

굳이 따지자면 쿼나가? 근데 쿼나도 그닥?

그렇다고 해서 마냥 못할 건 아니긴 한데 흠

 

연왕님이 무왕/이왕이다보니 후보들이 부족한 인재로 보일 수밖에 없는 듯

실제로도 그렇고

애초에 완벽한 인재가 있었다면 황금의 유산이 없었겠죠?

 

그래서 여기서 연왕님이 하는 말씀 듣고 납득

이건 왕이 되기 위한 시련이 아니라 왕으로 만들기 위한 시련이라는 얘기

실패하거나... 만일 해내더라도 배운 게 없다? 그러면 탈락이지

 

그리고 여기 너무 웃기고 좋았음

머릿속에 싸움밖에 없는 영감님<ㅋㅋㅋㅋㅋ

 

네 아버지

 

우크에부 나오자마자 함박웃음 짓기

 

싸움이 시작하자마자 끝이 났는데 이거 맞나요?

외형과 무력만큼은 완벽한 남자 조라쟈

 

그러나 갈대 같은 김션비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네... 바로 이 남자입니다

쿼나

여기서부터 호감도 폭발적으로 상승함

동생 납치당하고 여유 잃은 고양이소년 어떻게 안 좋아하는데

 

아니 그보다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미행퀘 예시 사진에 아르버트 넣은 이유가 뭐야

 

네 안에 아르버트 있다

고로 너는 아르버트다

이런거임?

 

새삼 이 부분에서 쿼나 성우님께 감탄함

 

"가주세요!"

 

초조하고 마음 급한데 당장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혼자서라도 쫓아갈 수 있다는 산크레드의 말에 고민 없이 소리치는 게...

게다가 목소리도 갈라져서 일억오천 배 더 좋음...

 

아아

쿼나가 좋다

 

쿼나가 좋다2

 

쿼나가 좋다3...

 

푸누티가 원래 이렇게 컸던가

 

게다가 총까지 쓰는 쿼나...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총? 일단 입에 넣고 보며

 

온몸 던져 여동생 받아내는 고양이소년 실존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스포당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보니까 더 좋다...... 쿼나 오빠 합격 드립니다

 

카흐키와

누구지... 스승님? 어머니?

 

귀여워

 

뭔가 불길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발리가르만다 봉인 해제"

그리고 던전 나오고 나니 눈 내리길래 신기해서 찍음

 

우왓 초월하는 힘 발현... 왜 이렇게 오랜만이지

 

조라쟈도 토벌전 같이 가는 게 정말 의외다 싶었는데

굴루쟈쟈가 쓰러뜨리지 못한 투랄비드랄 < 여기에 꽂힌 듯

 

그보다 사레쟈가 너무 신경쓰인다

쟤 조라쟈 편이 아닌 것 같은데

 

황유 첫 토벌전 레츠고

후기: 정말 비싸보이는 토벌전이었다

이펙트 엄청 화려하고... 애들마다 전투 스타일 다른 것도 좋고

 

사실 조라쟈가 빛전처럼 움직이면서 딜을 넣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 진 않더라구요 아숩다

 

치

 

여기서 혼자 깔깔 웃었음

할 말 가다듬느라 백만 년 뜸들이는 라마티 귀여워ㅜ

 

동무의 등불 파트에서도 똑같은 얘기를 했었지만

확실히 이번 확장팩은... 새벽이 라마티와 쿼나의 등불 역할인 듯(여러모로)

효월까지 하이델린이 우리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듣고 느끼고 생각하라고

 

에오르제아의 등불 대신

누군가(왕위 계승 시련 중인 후계자)의 등불이 된다니...

제법 '영웅이라 불리우던 모험가' 같아서 마음에 듦

 

먀호 드디어 야크텔밀림~ 예쁘다

몽환적인 판타지 삼림 진짜 좋아하는데

 

조만간 세노테에 떨어지겠구나

 

히바 너무웃겨

 

귀여워어

 

엣

이게 바나나?

 

선택지 미치겠네ㅜ

 

우크에부 웃기구 좋아

자주 나와줘

 

와 케텐람 씨 왤케 잘생김

 

호무루크의 말이 좋아서 캡처...

그리고 보면 볼수록 라마티랑 컬파가 똑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네?????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진짜라서 더 당황스러움

 

어쩐지 퀘스트 이름이 두 아버지더라...

그게 최선이었나요 호무루크씨

 

저 뒤에 멀뚱멀뚱 서 있는 거 왤케 웃기지

 

잘생겼다 이 남자...

나 쿼나가 좋아

 

산크레드 짜식 말 설레게 하네

 

...아

벅차올라서 말을 할 수가 없음

여기 정말 내 취향이고... 아름답고 예쁘고 황홀하고... 가슴이 두근거려

 

그러나 NPC들 반응을 보니 고생길이 훤하다!

 

내가 뭐랬어 사레쟈 수상하댔지

 

저 아래에 바쿠쟈쟈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흐음

 

파판은 신생부터 정말 꾸준히 '용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쁜 일'을 벌여놓고

사실 그럴 사정이 있었답니다! < 이런 전개를 좋아하는 듯

그러면 착한 NPC들은 '이유가 있었으니 일단 괜찮아!'를 시전한다.

 

'쿼나 오빠합격'

극락.

 

사실 여기 두 번 봤음

처음에 피방 가서 보고 '아 이건 집 가서 필터 키고 캡처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강종엔딩...

 

라마티의 탱커 리밋 극락

 

와 케텐람 진짜 잘생겼네

젊었을 때도 잘생겼던데 지금은 그냥 조각상이세요

 

아...

사랑해 초록안경아기고양이

 

나무정령 몬스터가 초코보처럼 생겨서 너므너므 마음에 들었는데

마물 버전도 있더라고요? 진챠 아름다와

이거 찍고 더 다가갔다가 메챠쿠챠 쫓김

 

어이 제법 귀여운 말을 하는구만

당신이 카흐키와의 아들내미인 거 이미 알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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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끊어가기로...

[황금의 유산] 모험일지 - 2 : fukurobii.tistory.com/115